오늘은 유리병을 이용한 조명 만들기의 네번째 작품이다. 빈 술병을 이용하여 조명을 만들었고, 가장 큰 핵심 요소는 술병에 구멍을 잘 뚫어서 전선을 통과 시키는 작업일 것이다. 먼저 드릴 비트는 약 45도 기울여서 유리병에 홈을 만들고, 이후에 서서히 수직으로 세워서 구멍을 내준다. 이때 물을 뿌려가면서 저속으로 작업하는 것이 좋다. 나는 원래 술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알콜 도수가 높은 술은 더욱이 기피하는 편이다. 어쩔수 없이 양주를 마셔야 한다면 위스키나 꼬냑 보다는, 크림 리큐르의 대표주자인 아일랜드의 베일리스나 이탈리아산으로 견과류의 향이 매력적인 디사론노가 그나마 알콜 도수가 낮고 순해서 좋다. 그래서 베일리스와 디사론노 술병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베일리스 술병을 ..

유리병과 백관 파이프 부속의 만남 요즘 날씨가 매우 더워서 마치 열대지방에 온 느낌이었다. 그래서 조명이라도 시원한 느낌이 나도록 제작을 해 보고 싶었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캠핑이나 차박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캠핑장의 화려한 밤을 장식해 주는 LED와이어 전구를 선택하였다. 전구색은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를 고르고, 흑관보다는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백관 파이프 부속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유리병 조명II" 에 사용된 재료는 다음과 같다. 투명한 유리병 (원래는 체리주스병이었다.) 와이어 LED전구 - 화이트 컬러의 100구 LED전구로, USB로 연결되었으며 리모컨 포함됨. 백관 파이프 부속 : 20A 철나사 프렌지 1개 20A X 15A 이경니플 1개, 레듀샤 1개 15A 티 1개,..

요즘은 방송에서도 개와 관련한 프로그램이 정말 많고, 애견샵이나 애견용품점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강아지를 안고 다니거나, 같이 산책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된다. 이제 우리나라도 애견인구가 정말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나도 강아지 한마리 정도를 직접 키워보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실천에 옮기지는 못하고 있다. 대신에 내 취미를 살려 백관 파이프로 강아지 모형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자주 돌봐주지 않아도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며, 스위치만 켜면 아름다운 조명을 밝혀주는 귀여운 강아지를 목표로 하였다. 강아지 파이프 조명에 필요한 백관 파이프와 부속은 다음과 같다. 백관 조명 소켓 헤드 ( 15X40 90도 이경엘보 1개, 40X32 붓싱 1개, E26 방수전구 소켓 결합 ) L..

오늘은 백관 파이프를 이용하여, 악어 모양의 조명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우선 파이프와 부속을 이리저리 조립하면, 다양한 형태의 모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동물 모양을 만든다면,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 하다. 물론 나는 동물 모양의 파이프 조명도 좋아하는 편이다. 처음에는 복잡한 부품이 많이 필요한 큰 작품보다는, 간단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작은 작품부터 만들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 후에 차츰 더 많은 부품이 필요한 다양한 동물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겠다. 악어 파이프 조명에 필요한 백관 파이프 및 부속을 소개하면, 백관 파이프 : 전구 소켓 헤드 (E26 방수 전구 소켓, 15X40 90도 이경엘보, 40X32 붓싱 결합) 15A 크로스 티 2개(한개는 후면 타공된 크로스..